제 3564 호
2024년 03월 03일
금주의 말씀
제목 : 21개 신조 설교 시리즈 (3) 하나님에 대하여
본문 : 창세기 1:1, 출애굽기 3:14 (구약 1, 75쪽)
들어가는 말 :
 
과거 수천 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무론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신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리스-로마의 신화를 비롯해서 동서양에는 얼마나 많은 신화 이야기가 있는지 모릅니다. 사도행전 17장에서 아덴에 살고 있던 당시의 그리스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신(To unknown God)’이라고까지 써 놓으며 헛된 우상을 섬겼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의 영적인 혼돈과 무지함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아덴 사람들에게 참되신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이라.” (행17:24~25)
 
 
본론 :
 
오직 하나님만이 스스로 살아 계시며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참 신(God)이심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살아계신 참 하나님은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선포하십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는 이 짧은 한 구절의 말씀은 엄청난 사실(Fact)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한 구절의 말씀은 세계 역사에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선포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왜입니까? 하늘과 땅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기원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있다고 선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신론자(atheist)는 성경 말씀과 같이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나아가서 많은 신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다신론자(polythesist)와 만물이 신이라고 하는 범신론자(pantheists)들의 주장도 헛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물질은 영원한 것이며 창조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유물론자(materialist)들과 진화론자(evolutionist)들의 주장도 매우 크고 위험한 이론입니다. 진화론은 학문(science)이 아니라, 사실(Fact)과 상관이 없는 이론에 불과하며, 가설(theory)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알 수 없는 분이라고 말하는 불가지론자(agonistic)나,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없으며 모든 것은 “팔자”이기에 운명에 맡기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운명론자(fatalist)도 잘못되었음을 창세기 1장 1절은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구절을 믿게 된다면 성경 전체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⑴ 하나님 또는 ‘절대자’의 존재에 대한 논증적 증명
 
① 존재론적 증명 (Ontological argument):
② 우주론적 증명 (Cosmological argument) :
③ 도적론적 증명 (Moral argument) :
④ 목적론적 증명 (Teleological argument) :
 
성경을 통해 이미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에 관한 어떤 증거도 필요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도 완전하게 알 수 없듯이 눈에 보이지 않는 홀로 영원부터 계시는 하나님을 완전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계시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분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을 알아 가라고 권고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은 베드로를 통해 이렇게 권하고 있습니다.
 
“오직 은혜 안에서 자라고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자라라. 그분께 영광이 이제와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벧후3:18).
 
⑵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① 영으로 존재하십니다(요4:24).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창21:33, 시90:2, 삼상17:26).
인격체이십니다(출3:14, 고전2:10, 창3:15, 요6:38, 신1:37, 출20:5, 시111:4).
 
⑶ 하나님의 속성 또는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십니다.
무소부재(無所不在) 하십니다(시139:1~4;7~10).
 
⑷ 하나님의 도덕적 속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레11:44, 수24:19, 시22:3).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4:8,16).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신32:4, 계15:3, 벧후3:9).
 
사람이 개인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 때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을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곧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 때에 나 같은 죄인이 정결하게 되어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사랑을 베풀어 주셨는지 아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뉘우치고 돌이켜서,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나를 대신하여 피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가장 중요한 길입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을 얻는 방법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성경의 이사야 대언자를 통해서 오늘도 온 세상을 향해 다음과 같이 초청하십니다.
 
“너희는 주를 만날 만한 때에 그분을 찾으라. 그분께서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부르라. 사악한 자는 자기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분께서 풍성하게 용서하시리라.” (사55:6~7)
 
위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만날 만한 때가 있고 찾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지나가버리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죄로 인하여 그분의 공의의 심판 가운데 영원한 불 호수에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부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 위의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셨고, 우리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지금이 하나님의 자비하신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기 길을 버리고 자기 생각을 버리고 주 하나님께 돌아가면 어떤 죄를 지었든 하나님께서는 긍휼과 용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불편하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삶이 불편하고 괴로운 것 이상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 최악의 경우는 그 사람을 안 보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이고 처세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런 방법으로 반응할 수 없으며 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생명의 수여자이시며 주님이십니다.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이것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라고 말씀합니다(히9:27). 오늘 기회가 지나기 전에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아가 그분을 믿고 섬기는 것이 인생의 참된 복이며 진정한 삶의 기쁨과 의미가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1,000명, 성인 출석목표 5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송해권, 송 철, 이금남, 고구호, 김현수, 최종석, 임상근, 구미옥, 임보경, 김문희, 지윤선, 배옥순, 김형복, 김예은, 조순심, 설영덕, 차 훈, 김채연, 임향림, 이홍식, 이현숙, 김정원, 권병훈, 손희남, 박세종, 전원례, 노형석, 박영숙, 유양선, 김일순, 송윤근, 문명온, 임향옥, 임향선, 한형진, 이용진, 박혁균, 조영란, 박미솔, 양선규, 김용훈, 김강중, 김건중, 김용성, 김용승, 박희원, 김수정, 여례연, 박선옥, 황한나, 이가은, 최종균, 김정남, 손영필, 손유진, 손희준, 홍하근, 송준자, 김승철, 김재화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박진호, 민종섭, 이성혜, 서만철, 신자삼, 곽세인, 김민경, 하봉순, 한태운, 홍제범, 서장석, 이만형, 김지은, 송명자, 김명화, 김택구, 권중희, 권기덕, 오녹순, 김인환,
어근영, 이금호, 홍진기, 경향표, 김규식, 차형훈, 황명순, 김규식
◎ 임산부들을 위하여 – 이지형, 이세림
◎ 2023년 대입 수험생들을 위하여 – 이관우, 이은수, 주한별
◎ 군 복무 중인 형제들 위하여 - 이현준, 김학준, 임승빈, 임형빈, 이은찬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정수희, 이솔, 김세민, 김세영, 황명옥, 조지훈, 조수아, 김예준, 황세희, 황세연, 김윤이, 김시언,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4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25명)
- 지난 주 결신자 : 이병수, 오형석, 홍준범, 이승민, 김윤찬, 강지이, 서재인 외 2명
 
◉ 3월 성경공부 안내 (주일 오후 1:20~2:10)
- 1단계 성경공부, 새로운 삶 : 김기영 전도사(3교육관 2층 바나바실)
2단계 성경공부, 승리의 삶 : 주윤식 집사(신학교 1층)
3단계 성경공부, 풍성한 삶 : 임철 집사 (3교육관 2층 바울실)
자매 성경공부, 창세기 : 송해련 사모(1교육관 3층 소망실)
- 새가족반 : 담임목사님 (장소 추후 공지)
 
◉ 담임목사님 학장 취임
담임목사님께서 한국성서침례신학교 학장으로 취임하십니다. 3월 4일(월) 오후 2시, 신학교 개강 및 학장 이취임 예배가 있습니다. 담임목사님과 신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집사헌신예배
금일 오후 예배는 집사헌신예배로 드려집니다.
 
◉ 침례식 및 주의 만찬
3월 31일(주일) 오후 예배 시 침례식과 주의 만찬이 있습니다. 침례 받기 원하는 분들은 사역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2월 헌금 현황
2월 헌금 현황이 예배당 입구에 비치되었습니다.
 
◉ 성도동정
3월 4일(월), 백향목회 이희천 형제가 ‘성서침례신학교’에 입학합니다.
 
◉ 식당청소
3월 4월 5월 6월 7월
청년부 생명나무회 종려회 백향목회 감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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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예배 ‘포도원의 일꾼들’ 마태복음 20:1~16 이충세 목사
수요 저녁 예배 ‘서신을 기록한 두 가지 목적’ 요한일서 1:1~4 이충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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